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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내년부터 인체조직은행 본격 가동된다＂식약청, 허가 등 세부운영규정 입안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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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1월부터 민원인들의 불편과 혼란을 축소하고 사전에 안전평가를 실시, 인체조직의 합리적인 수요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인체조직은행" 이 본격 출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과 관련 조직은행허가등세부운영규정(안)을 마련하고 이에대한 입안예고에 들어갔다.
12월1일자로 고시되는 이번 안은 최근 복지부가 상기 법령의 시행령(안) 및 시행규칙(안)을 입안예고함에 따라 이를 토대로 조직은행에 대한 허가절차, 실태조사, 정도관리 및 인체조직에 대한 채취·관리·분배·폐기시 준수 사항 등을 내용으로 구체적인 안전관리 세부 항목을 규정했다.
향후 식약청은 법 시행일에 맞춰 입안예고된 고시(안)에 의거 조직은행에 대한 사전 안전평가를 실시,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인체조직에 대한 합리적 수요·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생물생명공학의약품 실험동(1층) 회의실에서 인체조직 관련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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