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지난 26일 수원시 소재 중기청에서 각각 윤리, 편집 위원회의 모임을 가졌다.

이날 두 위원회는 강세기(동수원병원장) 윤리 위원장의 주재 하에 임용걸 성빈센트 병원장, 공병한 수원시 의사회장, 박명철 윤리위원등이 참석, 비윤리적 회원으로부터 올바른 의사회원들의 활동에 있어서 그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제도적장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원 징계이전 의사의 권익 및 봉사 활동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는 회원들을 발굴, 시상은 물론 대언론 홍보등을 통해 의사상을 정립키로 했다.

또한 중앙 윤리 회칙을 지부에도 적극 반영하여 동일하게 적용을 시키고 심평원과 연계하여 회원계도에 주력을 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한편 대회의실에서 있은 편집 위원회 모임에서는 이병기 도 기획이사의 사회로 회보발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회보 발간과 관련하여 가시적인 효과보다는 회원들의 동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자는 의견이 모아졌으며 공중보건의의 홈페이지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과 시, 군 의사회에서 다루지 않는 특화된 서비스등을 제공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어 편집 위원장으로 김경미(부천 김경미 가정의학과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을 했으며 회보와 관련 연2회 정도 발간을 하기로 협의한데 이어 추후 예산 배정시 실무적인 업무를 토론키로 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모두 경기도 의사회원들의 권익과 회원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고 회원들을 위해 의사 회무를 집행, 실천하고자 하는 도의사회장의 취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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