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Zdrvookhraneniye 2004)"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리스템 등 국내 9개 의료기기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리스템, △삼성의료설비, △서흥메가텍, △세운메디칼상사, △소이상사, △아이리, △테크노마트, △한국메디헛, △휴비딕 등 국내 9개 업체가 참가, 최신 의료기기 관련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정부의 보건산업정책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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