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30일(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유통 한약재 품질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통 한약재 품질향상을 위한 국내·외 한약재의 품질정보를 발표하는 한편, 유해물질기준 제·개정(안)을 설명하고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강원대 김창민 교수의 "중국 유통한약재 품질 실태" 및 대한한의사협회 성낙온 약무이사의 "한약재 유통현황 및 개선방향 제언" 등은 유통 한약재 품질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한약제조협회, 서울약령시협회, 한국생약생산자단체, 우리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 한국생약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등 생산, 수입, 유통 관련 협회를 비롯하여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소비자단체, 각 한약재 검사기관에서 참여, 한약재 품질 개선방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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