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웰빙대학”에서는 비만 전문기관인 전주 우석대 한방병원 김정연 교수팀과 연계하여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상·하체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부터 전주시 서신동 리더스 휘트니스 클럽에서 남녀 30여명이 참가해 6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비만을 위한 “날씬이 교실” 프로그램은 전남과학대학 김순영교수 등 전문강사진에 의해 비만 어린이 40명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1:1상담 및 수영 등 선호하는 운동지도와 매일 식사량과 운동량을 비만관련 일기장에 기록 관리토록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0여명의 어린이·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한라산 등반대회”를 개최했었다.
광주지역본부는 국민소득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 및 식생활의 서구화로 늘어나는 비만인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