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는 지난 19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2004년도 병원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상영양치료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각 병원의 영양사 및 임상 영양사, 관련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영양사협회 양일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국회 고경화의원(한나라당)과 김성규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국민보건과 환자진료를 위해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병원 영양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 "질환별 임상영양치료 고철 및 실제적 지침"과 2부 "임상영양치료의 활성화 방안"으로 나누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위절제 환자와 중환자, 고지혈증 환자 등의 사례중심의 치료식 개발과 현황에 대해 발표와 함께 영양요법지도에 관한 연구발표가 각각 있었다.

또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험급여과장과 병원협회 홍정룡 보험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요법지도에 대한 관련 단체 의견 및 토의시간이 마련,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