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화장품전시회(China Beauty & Cosmetic Expo 2004)"에 한국관을 운영키로 하고, 코리아나화장품 등 12개 참가업체를 지원한다.

총 18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코리아나화장품, 기린화장품, 오비에스, 도울헬스케어, 오네스, 코스라인, 퀸비지니스, 다성티엔티, 종우실업, 스펠라, 삼본퍼프, 비엔뷰티 등 국내 12개 업체가 참가하여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최신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화장품산업 및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정부의 보건산업정책 관련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사업은 진흥원이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수탁을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해외유명박람회에 참가하는 보건산업체는 참가에 필요한 직접경비(임차료, 장치비)의 80%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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