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QI 경진대회는 병원 발전을 위한 방안 수렴과 QI 붐 조성 ,그리고 병원표준화 심사 및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의 인식확대를 위해 명지병원 적정진료관리실 QI팀 주관으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주제로 개최 된 이날 경진대회에는 "오 감동"팀(외래간호 팀, 종합고객서비스센터)의"해피콜(Happy Call)제도를 통한 예약부도율 감소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비롯 "당뇨"팀(내분비내과,영양팀, 외래수간호사)의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잘하자"(인공신장실, 원무팀) 팀의 "혈액투석환자의 수납절차개선"등 총 9개 참가팀에서 각 팀의 주제에 대한 2004년 한 해 동안의 QI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명지병원 임직원들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병원 진료와 행정 등 병원 전반적인 분야에 QI 활동 붐을 조성해 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의무기록 우수 의국 시상식 및 감염예방 포스터 및 표어 공모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