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초청,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병원분위기를 좀 더 편안하게 바꾸고, 오랜 병원생활로 지친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많은 내원객들이 참석했다.

정신적으로 편안해 지는 예술가곡“내마음”외 10여 곡을 지휘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절묘한 화음을 이루어 참석자들은 모두 수준 높고 좋은 음악선물을 선사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음악도 전인적인 치료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는 더욱 노력해야 함을 느끼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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