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가 7일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한모발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 산하의 대한모발연구회가 확대 개편된 것으로 탈모연구, 모발이식, 제모 피부관리 등 적용분야를 넓히고 유사단체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발족됐다.

노병인 학회장은 요즈음 수많은 모발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어 정확한 결과의 입증없이 과대, 허위 및 왜곡된 형태로 유통되어 사용되고 있다며 치료제가 아닌 것을 치료제로 여겨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증세를 악화시키는 등 의학적, 금전적, 심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반 환자들에게도 정보를 공개, 홍보하고 교육하겠다고 밝혔다.대한모발학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노병인교수(중앙대 피부과)

▷부회장 임철완교수(전북대 피부과), 강진수원장(아름다운오늘 강한피부과), 김정철교수(경북대 모발센터)

▷총무이사 심우영교수(경희대 피부과), 교육이사 민복기원장(대구세브란스피부과)

▷학술이사 이원수교수(연세대 피부과), 재무이사 조광열원장(고운세상피부과)

▷홍보이사 임이석원장(테마피부과)

▷학술위원장 김도원교수(경북대피부과)

▷고문 김풍명원장(명피부과)

▷감사 박장규교수(충남대피부과), 김양제원장(김양제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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