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美 MD앤더슨 암센터 간암팀장인 진 니콜라스 바우티 교수가 방한, 간암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연한다.

오는 11월 1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되는 삼성서울병원-MD앤더슨 국제심포지엄에서 바우티 교수 등 MD앤더슨 암센터 간암팀이 참석해 국내 의료진과 "간세포암의 최신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최신치료법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MD앤더슨 암센터 간암팀장인 진 니콜라스 바우티 교수(외과교수)는 간암병기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 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MD앤더슨 암센터에서는 ▲진 니콜라스 바우티 교수의 "Simplified AJCC/UICC Staging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Implications for Resection and Transplantation"을 비롯하여 ▲애드먼드 김(Edmund Kim) 핵의학과 교수의 "Molecular Imaging and Radiochemotherapy of Hepatic Tumors" ▲데이비드 마도프(David Madoff) 방사선과 교수의 "Transhepatic Ipsilateral Portal Vein Embolization Prior to Major Hepatectomy" ▲토마스 브라운(Thomas Brown) 종양내과 교수의 "Update on the Development of Targeted Therapies in Hepatocellular Carcinoma"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김종원 교수(진단검사의학과), 박철근 교수(병리과), 유병철 교수(소화기내과, 암센터 간암팀장), 최문석 교수(소화기내과), 임재훈 교수(영상의학과), 조재원 교수(이식외과), 임효근 교수(영상의학과), 임도훈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11월 10일까지이며, 사전등록시 등록비(교재 및 중식)는 무료이다. 연수평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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