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사회는 지난 31일 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 의사회 초청 전국 의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빈으로 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을 비롯 박규남 성남 일화 축구단장과 관내 보건소장 그리고 성남시 축구단체 임원진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축구단은 성남시 의사회 축구단을 비롯하여 대구시 의사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의사 축구단 FC Medicals, 전북 의사회, 울산시 의사회, 전북대병원 축구단등 총 7개 축구단이 참가를 하여 열띤 경기를 보여 주었다.

노광을 성남시 의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사 축구단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전국의사 축구대회가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의사축구대회로 계승, 발전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복희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경기도 성남에서 뜻깊은 행사를 맞아 8만여 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또한 이를 준비한 성남시 의사회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이를 본 받아 전국의 축구를 사랑하는 의사회원들을 위하고 모든 회원들을 위해 일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식 대회에 앞서 박규남 단장, 정복희 회장, 노광을 회장등의 시구를 시작으로 열띤 경기에 들어갔다.

이날 성남시 의사회는 축구경기가 끝나고 관내 불우 보육시설인"천사의 집"원생들을 초청, 함께 시간을 보냈을 뿐 아니라 축구공등 푸짐한 선물들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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