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05년도 전공의 모집 홍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홍보책자를 제작, 전국 의과대학으로 홍보출장을 시작하였다.

전공의 모집홍보 책자의 표지에는 전공의들의 꿈을 CMC에서 이루어 나가라는 의미인 "Dream of Dream, CMC"라는 슬로건이 적혀있으며, 내용은 병원군별 총정원제 참여병원(9개 병원)의 소개와 시행중인 시범사업의 내용 등 2004년도 홍보책자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책자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전공의들의 인사 및 진료환경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TIS(Training Information System)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지원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시스템, 지원현황을 실시간을 알 수 있는 지원현황 시스템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의과대학 홍보는 지방 및 서울 의과대학을 스텝들과 출신교 전공의들이 홍보책자를 가지고 직접 방문, 만남을 갖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그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모집 경쟁률은 매해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는데, 이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전공의 모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병원군별 총정원제도에 대한 지원자들의 의식전환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병원은 분석했다.

최근 복지부 전공의 감원 정책에 따라 전공의들이 대형병원에서 수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는 모자병원간 순환근무를 통해 좀 더 많은 전공의들에게 대형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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