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11월 9일 오후 5시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가정 형편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한 연예인 초청 "사랑나눔" 농구경기를 갖는다.

손지창 단장을 비롯해 오지호ㆍ이혁재ㆍ박형준 등 유명 연예인들은 화순전남대병원 교수와 전공의로 구성된 농구팀과 경기를 펼치는 등 환자들을 위한 잔치를 펼친다.

연예인들은 경기 개최 앞서 화순전남대병원 소아병동(52병동)을 방문, 어린환우들에게 싸인볼을 건네주며 한국 BMS제약사에서 불우환자들에게 1천만원을 전달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참석자들에게 음료를 대접, 행운권 추첨해 선물을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주최하고 한국 BMS제약사와 연예인농구단 피닉스가 후원한다.

한국 BMS제약사와 연예인농구단 피닉스는 2003년 서울의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7차례 경기를 개최했고, 2004년 지방 대학병원을 순회하며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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