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지난 10월 23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영동세브란스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순환기계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장의 날 행사에서는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 측정을 비롯하여 체지방 분석, 혈압, 심전도측정 등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검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이어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협심증 및 허혈성 심장 질환은 무엇인가? (심장내과 윤영원 교수) ▶심인성 급사의 예방과 심폐소생술 방법(응급의학과 조광현 교수) ▶비만 치료와 관리 (내분비내과 김똘미 교수) ▶고지혈증에 좋은 식사 (영양과 정혜경 심장질환 전담 영양사) ▶심장 질환 후 운동과 성생활 (심장내과 최의영 교수)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졌으며 강의 후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시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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