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마라톤클럽(회장 : 김남수, 건진운영팀장)이 최근 마라톤 열풍으로 확산되고 있는 초보 마라토너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마라톤법을 알려주고 더불어 병원내 웰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50여명의 마라톤클럽 회원 및 일반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마라톤 체험 행사에서는 병원을 출발해 한강 둔치 약 10km를 달리면서 황영조 감독에게 1:1 트레이닝을 받았다.
마라톤 체험을 마친 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마라톤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화합의 장에서는 황영조 감독을 서울아산병원 마라톤 명예감독으로 선임해 직원들의 정기적인 마라톤 교육 및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 받았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마라톤클럽은 지난 7월 결성, 현재 70명의 회원이 정기적인 마라톤을 하고 있으며, 병원내 웰빙 문화를 선도하는 동호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