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제5회 간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간학회가 주관하고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강의하는 간질환 무료건강강좌가 열렸다.

간질환 홍보와 예방을 목적으로 열린 간질환 강좌는 일반인 8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의 개회인사로 시작하여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강의에서는 ▷지방간의 치료법(배시현 교수) ▷만성간염치료의 최신지견(최종영 교수) ▷간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윤승규 교수)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무관심과 습관성 음주, 약물의 오남용 등으로 더욱 악화되는 간질환의 현실과 예방, 치료에 관한 교수들의 설명에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집중하며 강의를 청취하였다.

우리나라는 만성 간질환자와 보유자가 많은 만큼 질의응답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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