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방사선과는 지난 8월 6일부터 방사선과 내부 개보수 공사를 시작한 후 두 달여 만에 넓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하면서 최신형 16slice 멀티디텍트 컴퓨터 단층 촬영기를 도입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새로 도입된 16Slice 멀티 디텍트 CT는 X-Ray 1회 촬영으로 16장의 이미지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으며 10-30mAS만의 X선을 사용하는 촬영이 가능하여 기존장비에 비해 방사선의 인체 피폭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

또한, CT실과 진료의뢰센터를 내원객들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이전하여 새롭고 깨끗한 공간에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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