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는 오는 10월20일 제5회 간의 날을 기념하는 각종행사를 펼친다.

올해는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이란 표어를 가지고 건강사회 구축을 위한 국민 계몽의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간질환에 대한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TV광고는 천식에 이어 질환홍보를 위한 공익광고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만성 B형 간염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 일반인에게 만성 B형 간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간염을 일깨워주기 위해 제작됐다.

"B형 간염, 간암으로 진행되어 사망할 수 있습니다.","전문의와 상담하세요","미리 대처하면 간경변,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검진과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총4편의 시리즈로 제작되는 이번 광고는 오는 20일부터 11월9일가지 한달간 5개 케이블을 통해 방영된다.

이외에도 학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함께 하는 5개 대도시 순회 간염퇴치 희망콘서트, 간질환 투병수기 및 긴 이식 미담사례 공모전, 간질환 무료공개강좌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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