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최근 내시경 검사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원목실장 김규엽 신부의 집전으로 병원장 최선옥 수녀와 의무원장 최규용 교수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모습의 내시경 검사실에 대한 축성식을 가졌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내시경 검사실은 기존의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과 간호인력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검사 접수실과 회복실을 따로 마련하여 기존의 복잡하고 불편했던 검사실 내부환경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검사를 기다리는 환자나 보호자들을 위한 대기 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 편의 위주의 공사가 이루어져 병원을 찾는 고객들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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