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0월 9일 발달장애센터 설립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아동진료에 협력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뇌성마비 환아의 조기진단법을 주제로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문정림 교수를 초빙해 활발한 토의가 벌어졌다.

세미나에는 발달장애아동의 진료에 관련된 각과 교수, 전공의, 인근 지역 대학병원교수 및 개원의, 소아치료사 등을 비롯하여 환아의 부모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의실을 가득 매웠다.

토의를 통해 뇌성마비 환아의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환아의 예후에 중요한 역할임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대전성모병원 발달장애센터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발달장애센터는 지역사회 부모교육 및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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