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액암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혈액암환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며, 완치의 희망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구룡사, 한지체험관 등을 방문했으며, "교수님과 함께하는 혈액질환 세미나"시간에는 혈액종양내과 김기현 교수와 이세훈 교수가 혈액암에 대한 일반 상식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기현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투병생활로 힘든 환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완치의 희망이 더 커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