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오는 11월 19·20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심혈관질환의 최신치료법을 다루는 국제 학술심포지엄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길병원 심장센터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2004 가천 국제 심혈관질환 중재술 시연회"에는 심혈관 질환의 세계적 권위자 20여명과 국내 의료진 300여명이 참석, 심혈관질환의 최신지견을 집중 조명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심장 시술법 뿐 만아니라 심장혈관과 경동맥, 대동맥, 하지동맥 등 심장 이외 혈관의 최신 시술법 전수 및 치료지견 공유, 약물 최신 지견 및 새로운 임상데이터 공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심혈관질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영국 카롤 디 마리오 박사(Royal Brompton병원)와 프랑스의 미셸앙리 박사(Nancy)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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