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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혈소판 부족 환자에 책임 전가현애자 의원, 성분채집혈소판 사용의무 규정 등 제안
천유정  |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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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10.11  0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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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가 혈소판의 연간 필요량의 약 16.5%(2003년 기준)밖에 공급을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민노당 현애자 의원에 따르면 혈소판은 지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성분으로 성분채집혈소판이 환자의 치료에 매우 중요함에도 적십자사는 연간 필요량의 약 16.5%(2003년 기준)밖에 공급을 못하고 있어 병원에서는 혈소판 공여자 모집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가, 이중삼중의 간병대책과 비용부담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혈액을 공급할 책임을 가진 혈액원과 병원이 져야 할 의무와 책임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강요하고 전가하는 것으로 해당주무기관인 적십자사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전체 헌혈량(2003년 2,535,343건)중 10%만 성분채집혈소판으로 확보해도 문제는 해결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안정 공급전까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한 대안으로 현의원은 혈액원에 혈소판 채혈에 필요한 예산을 더 지급하여 혈소판성분헌혈을 확대하고 일정비율을 정해 병원의 적십자혈액원 성분채집혈소판 사용의무 규정을 둘 것을 제안했다.

또한 혈액원이나 병원에 헌혈 공여자 모집 의무규정을 두고 환자에 공여자 모집은 금지하며 혈소판성분 헌혈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혈소판 헌혈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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