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치과는 어린이와 청소년 및 장애아동의 구강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아치과(김수연 교수)를 개설하고 이달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소아치과는 유아에서 십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의 연령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제공하고, 치열의 발육 및 성장의 유도와 차후 발생할 치과적 문제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이다.

신관 2층 치과 내에 개설된 소아치과는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소아전용 의자와 진정요법을 위한 전문의료장비 및 각종 기구 등을 구비했다.

또한 천장과 벽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캐릭터 포스터 등을 부착해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다.

진료시간은 ▷오전(월, 화, 목)/오후(월, 화, 목, 금)이며 ▷세부전공: 소아보존보철, 예방교정, 소아외상, 장애아 치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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