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직원들 조차 본인부담금 보상금제와 본인부담상한제 제도 자체를 이 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형근 의원이 복지부 직원 30명과 보험공단 본사 및 지사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본인부담보상금제와 ▷본인부담상한제 ▷현행 시행하고 있는 제도에 대해 질의했다.

조사결과 복지부 직원중 단 2명만이 질의에 정확한 답변을 했을 뿐 28명은 세가지 질문에 모두 답하지 못했다.

특히 정확히 대답한 직원도 보험정책과 직원들로 해당 정책담당자를 제외하고는 제도시행과 제도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의 경우 세 번째 질문에 답한 사람이 14명으로 두 제도의 시행에 대해서는 28%가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 내용에 대해서는 8%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이에대해 정 의원은 공단은 공단의 정책을 대외에 홍보하기전에 직원들 먼저 교육시킬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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