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주)이.그린이 개발한 초음파를 이용한 소독약제의 기화분사장치 기술을 선급금 3억원, 기계장치당 월 3만원의 로열티를 받는 계약조건으로 (주)로취버스터즈에 기술이전 시켰다.

이번 기술은 다중연속초음파를 이용하여 약품을 기화함으로써, 실내 공간을 살충·살균시키는 것은 물론, 전자(기)장비, 인테리어, 서류, 기타기물 등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으로 입증됐다.

또한 지난 2002년에는 친환경보존형 약품기화 기술로 신기술(NT)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실제 현장에 적용한 결과 약성 변화없이 상온에서 방역·방제 효과가 뛰어 났으며, 약제 및 노동력 절감 효과뿐 아니라 잔류 또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을 도입한 (주)로취버스터즈는 1차년 7억2천만원, 2차년 18억원, 3차년 63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농업 및 저장식품분야 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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