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9월1일(수)부터 9월10일(금)까지 서면청구병원등을 대상으로 서식개편 사항의 안내교육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9월1일(수), 서울 등 수도권 소재 병원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데 이어 권역별로 나누어 부산 등 5개 지방지원에서 분산 개최하였다.

총 405개 병원에서 700여명의 청구·전산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설명회에서 심평원은 서식개선의 의의와 요양기관의 대처방향, 서식개선 주요내용, 최근 변경된 청구방법, 다중바코드 기술과 적용, 전산매체 청구확대 사항 등에 대해 안내·설명했다.심평원 정보통신실장(최유천)은 금번 간담회 모두에서 개별병원의 정보시스템 구축정도에 따른 청구방법 전산화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전자청구시대와 IT기술을 활용한 심사·평가업무 페러다임 변화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서식개선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면청구병원과 진료비청구 등 정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관리하고 있는 병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심평원은 설명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서식개선과 관련된 S/W개발 기술지원 및 질의·응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설명회 자료 게재, 서식 개선관련 Q&A 코너신설(요양기관 서비스 - 알고싶어요) 및 S/W개발 도우미 전담배치 등을 통해 2005년 실제 적용전까지 요양기관, S/W업체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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