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원한 병원장은 9월 20일, 21일, 23일등 총 3회에 걸쳐 주40시간 근무와 병원 경영을 주제로 교직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계 전체가 주40시간 근무제에 따라 환자수의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부천병원이 나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원한 병원장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통해 병원별 외래환자/수술환자/입원환자 수 추이 등을 제시하고 병원 수익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였다.

신 원장은 좌담회를 마치며 “우리가 자신에게 만족할 때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병원 경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외래 환자수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별도의 TFT팀을 구성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향후 주40시간 근무에 따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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