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한의사회(회장 이은미)는 지난 13일 제 3회 중앙이사회를 개최, 의료봉사 및 홈페이지 운영건 등 하반기 주요 회무를 재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은미 회장은 “올 하반기는 집중전략사업을 통해 여한의사의 내부결집력을 보다 강화하는 것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사회는 하반기 여한의사회의 최대 중점사업으로 홈페이지 오픈 및 운영에 대한 방침으로 결의했으며, 오는 10월쯤 오픈 여한의사들의 정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숙 수석부회장은 “홈페이지는 여한의사회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웬만한 것은 로그인 없이 오픈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의료봉사 상황을 짚어보고 연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혜영 부회장, 김효선 이사를 중심으로 매월 1회 위안부할머니를 방문키로 했으며,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은 장수재 부회장을 팀장으로 10명미만의 봉사단을 조직, 파견키로 했다.

이외에도 여한의사회는 전국이사회와 장학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은 회장단에게 유임토록 하고. 한방택배 단체계약에 관한 건을 승인했다. 또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으며 제 4회 중앙이사회는 오는 11월쯤에 개최키로 잠정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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