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정보통신실 주관으로 심사직 직원에 대해 13일부터 IT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개강식에 이어 원장, 심사위원장 및 상임임원, 각 부·실 심사직 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의 "IT와 심사평가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구성은 정보통신실 모든 간부들이 소관업무 위주로 심사평가원의 정보통신시스템 및 청구심사시스템 등 IT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또한 ▷EDI기술과 응용범위에 대해서는 EDI사업자인 KT에서, 병원정보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병원관계자가, ▷전자청구의 실제에 대해서는 S/W사업자인 비트컴퓨터 관계자 등 외부강사도 3명을 초청하였으며 청강제도를 두어 관심 있는 심사위원이나 직원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와 관계 있는 병원, S/W업체, EDI사업자 등 현장감 있는 강사진을 강의에 투입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에 접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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