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는 지난 9월 3일 2층 임상강의실에서 협력병원 병원장을 초청, 정기 간담회를 갖고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시스템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근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내과, 외과 및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그 동안 지속적인 의료학술 교류와 활발한 환자진료의뢰체계를 유지해 온 서울 및 경기북부 지역 병·의원 병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과 심혈관 센터 소개가 이루어졌고, 지난 7월 증축된 신관을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포천, 연천, 동두천,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과 서울지역을 포함하는 82개의 병(의)원과 협력병원을 맺고, 교육, 연구, 진료, 봉사에 관해 서로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의료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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