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지난 9월4일부터 5일까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2004년 길거리 농구 아시아 챔피언십 최종결선대회에 의료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세계 길거리 농구대회에 앞서 아시아 9개국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여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국제규모의 길거리 농구대회로 대회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왔다.

성모병원은 대회기간동안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간호사, 구급차를 투입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기 특성상 과격한 몸싸움으로 부상선수들이 속출하였으나 경기장에 파견된 의료진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선수들은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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