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뉴스
의료/병원
피부 탄력나이 새로운 측정법 개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윤상웅 교수
천유정  |  news@medipharm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09.08  17:10: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팀이 20대∼80대의 건강한 한국 여성 96명을 대상으로 피부 탄력성을 측정하고, 이에 기반한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피부 탄력 나이 측정법"을 개발하였다.

다른 장기에 특별한 질병이 없고, 피부의 탄력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떨어지며, 탄력성이 0 이하의 음수를 가질 수 없다는 전제에 따라 계산한 결과, 외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등의 피부 최대 수명은 191.7세, 자외선과 같은 태양광선의 영향을 받는 얼굴의 피부 최대 수명은 120.9세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서 태양광선과 같은 환경적인 영향을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이러한 전제 하에 측정된 한국 여성의 피부 수명이 120.9세로 나타난 것이다.

이번 측정결과는 보편적인 인류의 최대 수명인 120세와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윤 교수팀이 개발한 피부 탄력 나이 측정법의 정확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피부 탄력성은 피부표면의 수분, 색조, 주름 등과는 달리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나이에 따라 정비례하여 탄력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피부 연령을 측정함에 있어 신뢰성이 매우 높은 방법이다. 즉, 광선노출부인 얼굴과 광선 비노출부인 등, 광선의 영향이 중간 정도인 팔의 세 부위의 피부 탄력성을 측정하여 자연노화연령과 광선노화연령을 계산했다.

피부 노화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학계의 노력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대부분 피부 표면 상태 측정을 통한 피부 수분 정도, 색조, 주름 등에 근거한 피상적인 방법만 있었다.

이중 피부 수분이나 색조는 측정대상의 연령과 상관성이 높지 않고, 주름은 노화의 의한 발생 이외에도 반복적인 얼굴 표정근육의 수축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노화에 의한 변화를 순수하게 측정해내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피부 탄력 나이 측정법"은 향후 피부 노화의 다양한 양상을 증상별로 정확히 계량화하여 피부노화 연구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10월 20일에 열리는 대한피부과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천유정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이용약관게시물게재원칙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담당자 : 성재영 )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HS빌딩  |  대표전화 : (02)978-1114  |  팩스 : (02)978-8307
제호 : 메디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011  |  등록일 : 2005년 8월 8일(창간일:2004년 3월 15일)
사업자등록번호 : 210-81-12137  |  발행인/편집인 : 손상대
Copyright © 2012 www.medipharm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pharmNews Since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