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백병원(원장 김철호 교수)은 지난 1년여에 걸친 전체 증축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9월초부터 넓고 깨끗하고 산뜻한 건물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기존 진료과(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산업의학과, 치과) 외에 피부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안과 등 4개과가 신설, 진료에 들어갔다.

증축과 리모델링, 진료과 신설 등과 더불어 진료 각과에 최신 의료장비 등이 도입, 환자들이 최첨단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데 이어 앞으로 환자 편의시설 등이 확충하여 병원방문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깨끗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동래백병원 진단방사선과는 최근 병원 증축과 더불어 최첨단 MRI를 도입하여 8월초 시험가동 후 현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1층 진단방사선과에 도입된 MRI는 1.5t GE signaMR/i excit II로 고화질의 뛰어난 영상, 뛰어난 자장 균질성, 확산 영상, 관류 영상 가능, 기능적 영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신 혈관검사도 가능한 최첨단 장비이다.

이번 최신 MRI의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