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안과·성형외과 개원의협의회가 참여하는 대한미용문신의학회가 5일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대한미용문신의학회는 미세색소 주입과 관련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됐다.

이날 선임된 최국주 회장(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은 얼마전 창립한 대한임상반영구화장협회와 성격을 같이 하는 것이니 만큼 이번 학회 출범은 이들과 통합하기 위한 일종의 사전작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의학회는 미용문신을 위한 단순히 피부과나 안과, 성형외과 전문의들만을 것이 아니며 다같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사들뿐 아니라 간호사에게도 문호를 개방, 5년간 준회원으로 자격유지시 정회원으로 가입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인준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최국주(피부과)
▷부회장 : 조승복(소아과)
이태원(안과)
김태은(피부과)
조성필(성형외과)
▷감사 : 조광열(피부과)
이상목(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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