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정신과는 최근 DPA-HRV 자율신경 기능 검사기(스트레스 측정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DPA-HRV는 자율신경균형검사와 심혈관 기능 검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자율 조절계의 전기 생리학적인 반응을 5분 내에 자동 측정하여 자극에 대한 반응 양상, 자율신경 조절 기능의 과도 또는 실조 상태, 자율신경의 긴장도, 신체 내부의 방어력 등을 측정하여 기능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자율 조절계의 객관적인 진단을 가능하게 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뷰 전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1차적인 정보를 측정결과를 통해 인지할 수 있으며 이후 객관적인 자료를 지시하고 진단함으로써 환자에게 신뢰감과 함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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