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9월 1·2일 양일간 경남 진주에서 지방청과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약사감시원이 참여하는 2004년 지방청 및 자치단체 약사감시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부산지방청장과 경남보건위생과장 및 지방청과 부산, 울산, 경남도의 약사감시원 31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할지역내 부정의약품 등의 유통차단을 위한 감시체제 구축 방안과 약사감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청과 자치단체 실무자급의 상호 정보교류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부정의약품 등에 대한 정보 교류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안별로 수시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지역내 부정의약품 등의 유통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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