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5일 의과학연구원 건물 1층에서 2004년 8월로 정년퇴직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감사패 대상자는 산업보건대학원 교학과 김호섭 차장, 성의교정 영양과 정언자, 성모병원 원무팀 고홍근, 영양팀 함봉순, 이춘매, 유정옥, 강남성모병원 행정업무팀 김대광 차장으로 7명이었다.

최영식 의료원장 신부는 퇴직하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악수를 했다.

또 "건강히 잘 마쳐 다행이고 여러분의 업적과 기관에 대한 애정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이어 수여자들은 "청춘을 받쳐 일했던 이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기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며 기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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