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이 미국 홈쇼핑사업에 진출 미국시장에도 자사제품의 판매 활로를 열었다.

동성제약은 계열사인 미국 현지법인 동성아메리카사 내에 지난 12일 동성월드와이드사 설립과 함께 미국 한인방송사인 셀링코위성방송사(Cellink Inc. - Korea International Satellite Broadcast)와 홈쇼핑 방송채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성아메리카사는 이번 셀링코사가 신설한 24시간 홈쇼핑채널과 계약을 맺고 미국 LA를 비롯, 미국 전지역 한인 대상으로 국내 최초 홈쇼핑(인포머셜)사업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동성제약은 동성아메리카를 통해 염모제,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미국거주한인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미국시장 공략 및 국·내외인지도 확대와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셀링코 위성방송사는 국내 전파 방송 협약을 맺고 라디오 및 공중파(MBC, SBS)와 케이블TV(YTN, 기독교방송 등)의 국내 프로그램을 미국 거주 한인대상으로 방송하는 위성방송사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