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무는 지난 83년 8월 한국제약협회에 몸담은 이래 21년간을 제약산업과 의약품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홍보와 의약품광고 활성화에 노력해 온 제약통이다.
특히 제약협회 재임기간 "제약협회 40년사"와 "제약협회 50년사" 발간은 협회뿐 아니라 우리나라 제약산업사를 체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 화학과 출신인 한 상무는 75년에 약업신문에 공채로 입사해 취재부차장을 지냈고, 83년에 대한약품공업협회(현 제약협회)에 입사, 약공회보 편집장과 홍보실차장을 거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간사와 방송광고심의위원, 그리고 홍보이사로 일하다 지난 6월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