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일 오후 4시 수술실 증설에 따른 축성식을 수술실 5번 룸에서 개최했다.

김영택(필립보네리, 예수회)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용걸 의무원장, 정성완 기획관리실장, 김대우 마취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술실 관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증설을 축하했다.

수술실 관계자는 "수술을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의 대기기간이 짧아져 환자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월별로 1,000여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술실 증설 등으로 더 많은 수술실적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