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 교수)이 환우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병원은 병원의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하여 병원 정문 앞에서의 흡연을 정문 옆쪽으로 유도하는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입구쪽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담배연기가 실내로 유입되어 병원 1층 로비에 담배냄새가 나고 이로 인해 환우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병원의 안내원들이 입구에서의 흡연자에게 양해를 구하여 옆쪽으로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많은 분들의 협조로 병원은 쾌적한 실내 공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또한, 병원은 이전에 셔틀버스에 승차하는 고객의 수에 맞춰 출발시간을 조절하던 것을 이용고객 수에 관계없이 시간에 맞춰 정확히 출발하기로 하였다.

셔틀버스의 정시 출발 서비스로 환우들은 버스 이용시 정확한 시간 계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병원의 셔틀버스는 고속터미널 방향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토요일은 12시 40분까지 운행) 10분 간격으로, 서초역 방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토요일은 12시 30분까지 운행)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우들은 좀더 개선된 병원환경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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