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받기 전, 최초 목격자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부상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대처능력을 습득,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 개인의 응급의료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교육이 시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2004년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서울대병원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달간, 관련 산업 종사자 및 일반인 등 모두 2천4백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임상강의실 및 각 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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