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침법보다 효과가 뛰어난 "혈위 자입요법"을 국내 한방병원장이 업그레이드 된 신기술을 개발 학술세미나에서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한의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꽃마을한방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학술세미나에서 혜당한방병원 박영엽 병원장의 "주름살과 비만 완화를 위한 신요법인 약실자입 요법" 논문 발표는 입추의 여지 없이 들어선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 병원장은 “임상에서 일부 완고한 만성 질병에 대해 오로지 침으로 자극하는 등 일반적인 방법만 고집하지만 그 효과는 대개 그다지 이상적이지 않고 치료효과도 안정하지 않으며 치료과정도 비교적 길다”는 등 임상경험을 살린 혈위 자입요법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박 병원장은 “60년대 초 처음으로 도입된 혈위자입 요법은 혈위 매장(埋藏)요법의 하나로 흡수성 실을 혈위 속에 자입시켜 단백질 조직이 혈위에 나타나는 지속적이고 부드러운 생리물리와 생물화학적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한다.”면서 “약실요법은 소독하기 쉽고 조작과정이 간편하다”고 소개했다.

박 병원장에 따르면 혈위자입요법은 경락이론과 물리의학을 설로 결합한 산물이다. 이는 약실 속에서 일으키는 생리물리 작용과 생물화학 변화를 통해 그 자극 정보와 에너지를 경락을 거쳐 인체 내에 전달, "소기기혈(疎其氣血)" "영기조달(令其條達)"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를 활용한 방법이다.

혈위 자입요법의 전반적인 조작 과정을 종합해 보면 사실상 혈위 폐쇄요법, 침으로 찌르기, 자혈(刺血)요법, 조직요법을 비롯해 유침, 혈위자입 효과도 포함되며, 따라서 자입요법은 여러 가지 효과와 반응을 통합한 복합적인 치료법인 셈이다.

박 병원장은 “혈위요법은 실로 침을 대신하고 여러 가지 요법을 통합하고 자극이 지속적일 뿐 아니라 고질병을 제거하며, 혈을 정확하게 선택하고 많이는 유혈방법을 사용한다”면서 “조합 혈위 잘 선택해 정보를 교환 조절과 특히 민감한 혈위를 중요시하고 특정 혈위를 주로 선택과 진찰차수 역시 뜸해질 뿐 아니라 조작 역시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박 병원장은 “혈위요법은 오장육부를 조절과 음양을 평형시킬 뿐 아니라 경락을 소통시키고 기혈을 조화시키며 보허사실(補虛瀉實), 사악한 기운을 없애고 면역력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한다”면서 “하지만 실과 바늘 등 치료 기기에 대한 개별적 허가는 얻었지만 이를 임상에서 종합사용할 경우 법적 제제를 받는 만큼 국민건강차원에서도 법적 제제를 해제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혈위 자입요법 발표 논문 요약>
穴位 자입 요법

혜당한방병원장 박영엽

穴位 자입요법은 중국 의학의 經絡學說과 鍼灸요법으로 이는 臨床 경험의 연장과 발전이며 新興의 穴位를 자극하는 요법 중의 하나다.
穴位 자입 요법은 약실을 자극原으로 하고 특수 제작된 도구를 사용하여 약실을 穴位 속에 또는 일부 痛症, 疾病을 일으키는 부위 또는 민감한 부위에 자입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여러 가지 요법과 效果를 하나로 모은 複合性 치료 방법이다.
60년대 초부터 40여 년 간 수많은 의학자들의 臨床 실천을 거쳐 대량의 경험을 쌓았으며 치료할 수 있는 병의 종류도 점차 증가되었다. 또한 응용 범위도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내용 역시 臨床 각 科와 관련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의 종류도 100여종이나 되며 유효율은 85%이상이고 일부 疾病은 100%에 달하기도 한다. 臨床에서 자입 요법을 응용하는 곳은 개인의사, 중소병원, 대 병원과 의학전문대학 등이 있다. 따라서 穴位 자입 요법을 설명하는 것은 아주 강한 생명력과 잠재적인 발전이 있다.
필자는 30여 년 간 穴位 자입 요법 치료에 종사해 온 경험이 있고 치료한 病例만도 수백 건에 달한다. 필자가 臨床 실천에서 얻은 경험에 따르면 穴位 자입 요법은 慢性病 치료 심지어 완고한 고질병이라도 효과적인 요법이다. 예를 들면 神經性 두통, 癲癎이라도 한 차례 또는 한 개 치료과정을 거치면 완쾌된다. 아무리 “오래된 질병”이라도 鍼이 닿기만 하면 병이 사라지고 치료효과가 좋아 재발하는 경우가 드물다.

穴位 자입의 변천사

중국 고대, 4천년 전에부터 이미 “石으로 병을 치료”하는 요법이 있었고 그 후에는 石鍼, 骨鍼, 鐵鍼, 銀鍼, 金鍼 등이 있었다. 후세 사람들은 古代의 鍼灸 치료 방법을 계승하여 지금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테인레스 鋼鍼, 三棱鍼, 皮膚鍼 등 여러 가지 치료 도구와 방법을 創製하였다. 鍼灸 요법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함에 따라 현대의 과학적 방법과 도구가 鍼灸 理論과 끊임없이 결합되면서 여러 가지 穴位 자극 요법 예를 들면 電鍼, 水鍼, 頭鍼, 耳鍼, 절개 수술 치료, 穴位 주사, 磁性 치료 등 요법을 만들었다. 이는 鍼灸 학술 내용을 더욱 더 풍부하게 하였고 치료 效果를 더욱 제고시켰다. 상술한 치료 방법의 공통점은 醫療 器具를 사용하여 인체 經絡 穴位에 자극을 줌으로써 “經脈을 뚫고 血氣를 조절하는” 것으로 病理 요소를 제거하여 疾病을 치료하는 것이다.
그러나 臨床 실천에서는 일부 완고한 慢性 疾病에 대해 오로지 鍼으로 자극하는 등 일반적인 방법만을 고집하는데 그 효과는 대개는 그다지 이상적이지 않고 치료 效果도 안정하지 않으며 치료 과정도 비교적 길다. 따라서 留鍼과 鍼灸를 자입하는 방법으로 감각적 반응을 강화하고 자극 시간을 연장시켜 치료 효과를 안정, 제고하여 疾病을 완전히 治癒하는 목적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慢性 疾病은 病狀이 오래가고 치료하기 어려우므로 留鍼과 鍼灸를 자입하는 치료법이라도 가끔은 治癒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60년대 초에 처음으로 도입된 穴位 자입 요법은 자입한 내용물 종류가 아주 많았다. 예를 들면 動物組織(양, 닭, 토끼의 副腎, 뇌하수체, 지방 등), 藥物, 鋼圈, 자석 등이었다. 그 목적은 動物組織과 藥物에 포함된 有效 成分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주로 經絡 穴位에 대한 자극시간을 늘여 穴位에 대한 연속적인 자극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치료 방법의 자극 시간이 짧고 치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며 疾病이 治癒된 후 안정되지 않는 등 단점이 있다.
穴位 자입 요법은 穴位 埋藏 요법 중 하나로 흡수성 실을 穴位 속에 자입시켜 단백질 組織이 穴位에 나타나는 지속적이고 부드러운 生理物理와 生物化學적 자극을 통해 疾病을 치료한다. 이는 기타 埋藏 요법과는 다른 아주 많은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타 埋藏 요법은 일반적으로 材料 來源이 적고 소독과 저장이 어려우며 操作 과정이 복잡하며 비교적 심한 반응도 나타난다. 일부 자입물 예를 들면 鋼圈 등은 반드시 또 한 차례의 수술을 거쳐야 꺼낼 수 있다. 그러나 약실은 소독하기 쉽고 조작과정이 간편하다.

치료 원리

穴位 자입 요법은 經絡 이론과 물리 의학을 서로 결합한 산물이다. 이는 약실이 穴 속에서 일으키는 生理物理 작용과 生物化學 변화를 통해 그 자극 정보와 에너지(能量)를 經絡을 거쳐 인체 내에 전달하여 “疏其氣血”, “令其條達”하여 疾病을 치료하는 목적에 이른다. 穴位 자입 요법의 전반적인 操作 과정을 종합해보면 사실상 穴位 폐쇄, 鍼으로 찌르기, 刺血, 유기체 組織 손상후의 재생, 留鍼(埋鍼)과 組織 요법 등 여러 가지 자극 反應을 포함한다. 따라서 穴位 자입요법은 여러 가지 치료요법, 여러 가지 效果와 反應을 통합한 複合적인 치료요법이다.

1. 穴位 폐쇄효과
자입 초기에 우선 부분적인 마취를 하되 그것이 효과를 발휘하는 부위는 피부여야 한다. “素問皮部論”에서 “피부라는 것은 脈의 일부분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피부가 12經脈이 피부에서의 일부분으로 피부는 經絡을 통해 오장육부와 소통하고 연계된다.

2. 鍼刺의 효과
穴位 자입은 穴位 자극요법 중의 하나로 鍼으로 자극하는 방법과 같은 효과를 가지며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에 이른다. 자입 시, 鍼具로 穴 속에 약실을 자입시켜야 하는 데 자입과 동시에 시큰시큰하고 붓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자입 시 사용하는 鍼具가 毫鍼보다 더 커서 자극하는 感覺 반응 역시 더 강하고 鍼으로 자극할 때 나타나는 느낌과 傳導와 일치하다. 鍼刺는 經絡을 통해 유기체에 작용하여 오장육부를 협조하고 氣血을 조화시키며 經絡을 疏通시키는 역할을 한다.

3. 刺血 효과
刺血 요법은 鍼具로 絡脈을 찔러서 少量의 혈액을 방출시키는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에 이르는 일종 요법이다. “素問調經論”에서 말하기를 “그 血絡을 자극하여 피를 흐르게 하고 나쁜 피가 經脈에 들어가지 않게 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에 이른다”, “血을 없애면 經脈도 따라서 통한다”. 이는 刺血은 양호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설명한다. 자입 시에 일반적으로 血絡을 찢어 鍼 끝에 少量의 출혈 또는 滲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刺血 효과가 나타난다. 刺血 요법은 微循環을 改善하고 혈관 痙攣을 완화시켜 부분적 組織의 피가 부족하고 산소가 부족한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인체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體內 防御 메카니즘의 역할을 자극한다. 따라서 자입 과정 역시 같은 刺血 효과를 가져와 經絡의 虛實을 조절함으로써 인체 오장육부, 經絡과 氣血 기능을 조절한다.

4. 穴位 부위 유기체 조직 파괴의 後作用 효과
자입물을 鍼으로 穴을 찌르는 방법으로 자입했을 때 부분적 조직이 어느 정도 파괴되는데 파괴된 조직세포가 방출하는 일부 화학적 요소는 無菌성 炎症 반응을 일으켜 穴位의 부분적 조직에 일련의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게 한다. 예컨대 혈관을 확장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등 방식으로 파괴된 부위의 재생에 조건을 창조한다. 생물 泛제어 원리에 따르면 신경을 통해 파괴된 穴位의 재생 또는 조정에 필요한 정보를 신경중추에 전달하여 체내 특정한 생물 화학적 物質 조합을 일으켜 일종의 독특한 泛역할을 하며 체액순환을 통해 체내에 넓게 분포되게 한다. 자입 시 선택된 穴位와 患部의 생물학적 특징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동일한 유형으로 취급한다. 따라서 泛역할은 파괴된 穴位를 재생 또는 조절할 때 患部도 동시에 재생, 조절되어 질병을 치료하게 된다. 자입 시 부분적 조직의 파괴와 재생 기간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므로 그것의 축적 역할도 비교적 오래 지속된다. 따라서 鍼으로 자극하는 효과와 재생 시의 泛역할은 비교적 오랜 시간 지속되어 질병 부위가 더욱더 완벽하게 조절되고 재생한다.

5. 留鍼 및 穴位 자입 효과
鍼灸 치료에서 留鍼과 穴位 자입법은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穴位 자입 후, 약실이 체내에서 軟化되고, 분해되고, 액체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穴位에 대한 생리 물리적 자극과 생물 화학적 자극은 20일-4개월에 달하며(지속시간과 약실 굵기는 정비례한다) 그 자극반응이 지속되는 시간은 임의의 留鍼과 穴位 자입법과는 비교할 수 없다. 따라서 鍼으로 자극하는 시간이 짧고 회복이 느리고 쉽게 재발하며 진찰 회수가 많은 등 단점을 보완하여 발병한 비교적 긴 기간 동안에 상술한 자극방법으로 끊임없이 조절되고 재생하여 留鍼과 穴位 자입법보다 더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6. 조직요법의 효과
약실은 異種 移植과 같아서 인체 淋巴細胞로 하여금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그 세포는 또 체액 속의 抗體, 박테리오파지(巨噬)細胞와 함께 逆으로 羊腸線을 파괴, 분해, 액체화시켜 약실을 펩타이드, 아미노산 등으로 변화시며 결국에는 전부 흡수해버리고 동시에 여러 가지 淋巴因子를 생성시킨다. 이러한 抗原 자극물이 穴位에 대해 생성시킨 물리적, 생물 화학적 자극은 부분적 조직에 炎症을 일으키고 심지어 全身에 반응이 나타나며 따라서 인체의 자극에 대한 능력을 제고하고 인체 면역기능을 발휘하여 신체의 관련 오장육부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여 활동을 평형시키고 조직요법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한다.

특징과 역할

1. 실로 鍼을 대신하고 여러 가지 요법을 통합한다.
穴位 자입요법은 鍼灸學 이론의 기초에서 만들어진 穴位 자극요법 중의 하나로 鍼으로 자극하는 요법에서 기원했고 약실으로 銀鍼을 대신하여 穴位를 오랫동안 자극하여 효과를 보는 치료방법이다. 전반 操作 과정은 실제 穴位 폐쇄요법, 鍼刺 요법, 刺血 요법, 組織 요법을 포함하고 동시에 留鍼, 穴位 자입 효과도 포함한다. 이러한 방법과 효과를 모아서 穴位 자입이라는 독특한 요법을 형성하였고 그 독자적인 치료 역할과 효과를 나타난다. 따라서 穴位 자입요법은 실제 여러 가지 요법, 여러 가지 효과를 통합한 복합성 치료법이다.

2. 자극이 지속적이고 고질병을 제거한다.
穴位 자입요법은 실로 鍼을 대신하여 穴 속에 자입시켜 점차 軟化, 분해, 액체화, 흡수시켜 穴位에 부드럽고 지속적인 자극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약실 자극이 안정되고 정보 충동이 안전하고 약하여 대뇌 피질층의 急性 질병에 대한 비교적 강한 病理 정보간섭과 억제하는 힘이 부족하므로 빠르게 그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나 慢性 질병에 대해서는 양호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약실이 穴位에 대한 자극과 부분적 조직의 손상을 회복하는 과정이 비교적 길고 축적된 後作用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어 3개월 이상에 달할 수도 있어 患部로 하여금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에 이러한 良性 자극에 힘입어 끊임없는 조절과 재생을 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臨床 실천에서는 慢性 질병 더 나아가서 일부 고질병에도 이 치료법을 응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

3. 穴을 정확하게 선택하고 많이는 透穴 방법을 사용
臨床 실천에서는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실천을 통해 종합해낸 유효한 穴位를 선택하여 한번에 적어서 1개 穴, 많아서 2.3개 穴에 穴位 자입요법을 실행한다. 왜냐하면 穴位 자입의 치료 회수가 적고 치료간격이 길어 鍼刺와 같이 오늘 이 穴을 찔러 효과가 없으면 내일은 저 穴을 찌르는 방법과는 다르다. 穴位 자입요법은 유효한 穴位를 정확하게 선택했다고 생각되면 약실을 자입시키는데 그 자극정보는 끊임없이 穴位, 經絡을 통해 질병의 근원에 도달하여 한번에 효과를 거둔다. 이는 수술 때문에 받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處方이 뚜렷한 효과를 보게 하며 과도한 穴位 선택과 지나치게 복잡한 자극정보를 피할 수 있으며 대뇌 피질층에서 서로 간섭을 함으로써 오히려 病理 정보를 억제할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심지어 유기체기능을 상실하게 할 수 있고 환자에게 고통을 더해줄 수 있다.
穴位 선택을 줄이고 기능이 비슷한 穴位들이 공동으로 역할을 발휘하게 하기 위하여 穴位 자입요법은 操作 과정에서 일부 透穴의 방법을 선택, 사용하기도 한다. 만약에 鍼 하나로 穴 두개를 뚫는다면 한 穴을 통한 두 가지 효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다. 만약에 鍼 하나로 두 개의 經絡을 뚫는다면 “陰에서 陽, 陽에서 陰, 陰陽이 서로 보완하여 氣를 통해 관통되어 치료 효과가 더 빠르다”. 예를 들면 위병을 치료할 때 많이는 胃兪에서 脾兪를, 中脘에서 上脘을 뚫는 등 방법을 선택하여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4. 組合 穴位 잘 선택하여 정보를 교환, 조절한다.
穴位 자입요법은 수술을 통한 치료법 중의 하나로 수술 후 며칠 내에 부분적 부위의 완전한 회복은 불가능하다. 단기 내에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많이는 변증법적 穴位 선택의 기초에서 유효한 穴位에 대해 조합을 진행하고 2,3조로 나눠 번갈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매 차례의 치료간격을 줄일 수 있고 비교적 강한 자극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穴位에 정보조절의 기회도 가능하여 穴位의 감당능력이 감퇴되는 현상도 피할 수 있다.

5. 민감한 穴位를 중요시하고 특정 穴位를 주로 선택한다.
민감한 穴位는 유기체 질병이 經絡을 통해 신체 표면에서 나타나는 反應點으로 사악한 기운이 經脈에 모여 싸우는 곳이기도 하고 비교적 정확하게 질병의 현 상태를 반영하기도 한다. 이러한 穴位에 자입하는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臨床 관찰에 따르면 환자의 患部, 종류, 성질, 정도가 다름에 따라 민감한 穴位 상태도 따라 변하고 질병 종류와 유형도 달라지며 민감한 부위도 달라진다.

6. 진찰 차수가 뜸해지고 操作이 간편하다.
穴位 자입요법은 일반적으로 7-30일에 한번 자입하고 세 번을 하나의 치료과정으로 하며 일부 질병은 심지어 한번만 치료해도 완치될 수 있다. 따라서 진찰 회수가 비교적 적고 뜸하다. 이는 환자가 매일 진찰로 인해 일을 그르치고 시간을 허비하는 단점을 극복하였고 매 차의 치료시간은 적으면 몇 분, 많으면 10여 분으로 환자에게 편의를 주어 환영을 받고 있다.

穴位 자입요법의 역할

穴位 자입요법은 여러 가지 효과를 종합한 골고루 갖춘 穴位 자극요법으로 그 치료 역할 또한 비교적 복잡하다. 총적으로 주요 역할에는 오장육부를 조절하고 陰陽을 평형시키며 經絡을 소통시키고 氣血을 조화시키고 補虛瀉實, 사악한 기운을 없애고 면역력을 제고시키는 등이다.

1. 오장육부를 조절하고 음양을 평형시킨다.
穴位 자입요법은 양호한 쌍방향 조절기능을 갖고 있어 오장육부 각 기관의 陰陽에 대해 모두 조절, 재생, 평형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한다. 臨床 症狀을 제어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病理 변화를 촉진하여 정상상태로 회복 가능하게 한다. 穴位 자입 초기에 자극은 강하면서 또한 짧으나 후기에 들어오면서 자극은 부드러우면서도 지속적이어서 질병에 대한 평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穴位 자입요법 전반 과정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잘 조화되어 복잡한 자극정보를 형성하고 經絡 자입을 통해 인체에 작용하여 기능이 亢進한 사람은 억제시키고 쇠약한 사람은 고조시켜 인체 오장육부 기능 조절을 진행시킬 수 있고 陰陽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여 상대적인 평형 즉 “陰平陽秘” 상태를 회복하게 한다.

2. 經絡을 소통시키고 氣血을 조화시킨다.
穴位 자입요법 역시 經絡을 소통시키고 氣血을 조화시키는 역할도 구비하고 있는데 이는 주로 그것이 구비한 鍼刺 효과에 따른 것이다. 자입 시 사용하는 鍼具는 많이는 穿刺鍼으로 鍼體가 굵고 커서 자극성이 강하며 많은 經脈이 통하지 않아서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특히 통증 양호한 효과가 있다. 臨床 실천에서 穴位 자입요법은 확실히 “신경을 제어하면 氣가 쉽게 흐른다”(制其神,令氣易行)와 “그 經脈을 통하게 하고 血氣를 조절하는”(通其經脈,調其血氣) 역할이 있어 통증과 관련된 “신경” 활동을 이전시키거나 제어하여 “經脈과 氣”를 원활하게 하여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이 요법은 經絡 속의 막힌 氣血을 소통시켜 氣血을 조절하고 經絡을 통하게 하여 氣가 멈추고 血이 응결되는 병리적 변화가 정상 상태로 회복되게 한다.

3. 補虛瀉實, 사악한 기운을 없애고 면역력을 조절한다.
《靈柩․九鍼十二原》에 따르면 “鍼을 사용한 사람은 虛하면 그것을 실속있게 하고, 과하면 배출하고, 낡고 오래된 것은 없애고, 사악한 것과 과한 것은 쓸모없게 한다.”(凡用針者,虛則實之,滿則泄之,邪勝則虛之),《靈柩․經脈》에서도 ”과하면 배출하고 虛하면 보충한다“(盛則瀉之,虛則補之)라고 하는데 이는 病狀이 과하면 쉽게 ”배출되거나“, ”없어지거나“, ”쓸모 없게“, ”설사하게“ 되고; 虛한 사람에 대해서는 ”실속있게“, ”보충한다“. 穴位 자입요법도 虛한 것을 보충하고 過한 것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단기적이고 신속한 효과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효과 두 가지 특징과 갈라놓을 수 없다. 穴位 자입요법 前期에 나타나는 穴位 폐쇄효과, 鍼刺 효과와 刺血 효과는 비교적 강한 자극성을 갖고 있으며 實邪로 인한 病理 정보에 강한 억제, 제거, 교체 역할을 한다. 이는 오히려 病邪에 대해 ”瀉“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穴位 자입 後期 조직파손의 後作用 효과, 留鍼과 埋鍼 효과, 조직요법 효과의 자극은 비교적 안정되고 느려 일반적으로 흥분하게 하는 역할도 갖고 있어 신체기능이 감퇴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에 대해서는 일정한 효과가 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穴位 자입요법은 免疫球 단백질 함량이 너무 낮은 환자에게는 함량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면역력을 제고하는 기능과 補實扶正의 역할을 갖고 있음을 설명한다. 그밖에 操作 시 또한 병세에 근거하여 유리한 쪽으로 유도하여 實證者에 대한 자극을 강화하여 ”以泄其氣“ 瀉其實,"邪去正自安"으로 虛한 사람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자극량을 감소시키고 "使精氣無泄出,以養其脈", 補其虛, "正盛邪自去", 이렇게 하면 치료 效果가 더욱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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