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진료예약 일정 등 진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SMS(Short Message Service) 가입자가 6월말 현재 2천600명을 넘어섰다.

부산대병원은 작년 10월부터 SMS를 구축, 희망고객에게 무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7월 한달간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가입자수를 대폭 늘일 계획이다.

SMS는 가입자의 휴대폰으로 진료예약일, 변경일, 휴진일, 종합검진일 등을 사전에 알려주고 있으며, 향후에는 간단한 의학정보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입희망자는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부스에서 "SMS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는 즉시 해당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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