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회장은 "약사 위상의 정립과 약국 및 의약품에 대한 신뢰회복이 급선무"라며 "자율적인 약국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수항 약국위원장이 선창한 결의문에서 회원들은 △의약분업 정착을 위해 위법행위를 하지 않는다 △ 복약지도를 충실히 이행한다 △부정·불량의약품 유통을 근절하고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 판매가격표시 제도를 엄수한다 △밝은 미소로 환자를 맞이하여 건강한 약국을 만들어 나간다 등 5개 사항을 다짐했다.
이어 약사교육연구소 최병철 박사가 "일반의약품 복약지도를 통한 약사 직능의 확대"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성동보건소 유희정 약무계장이 마약류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류호철 정보통신위원장이 PM2000 본청구, 이의신청, 누락·보완 청구에 대한 실전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