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의료협력센터 주최로 최근 팔레스호텔 12층 코스모스룸에서 20개 치과의원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2003년 9월에 35개 치과의원과의 협약 이후 2번째이다.

악안면외과와 교정과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에서 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인사말에서 "1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건전한 의료체계 확립으로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이창명 원장은 협력의원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의원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안면비대칭과 부정교합 연구회를 발족시켜 지속적으로 개원의와의 정보제공과 최신지견 소개로 관계유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박재억 치과과장의 "안면비대칭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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