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은 14일 응급센터 11층 합동강의실(남동구 구월동)에서 인천지역 40여 곳의 1차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식은 지역 병원들과 가천의대 길병원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가천의대 길병원의 전산 분야 협력업체인 (주)MCC 윤세민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e-Health 구축 소개"에 관한 강의를 한다.

한편 가천의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해 지역 의료계의 벼랑 끝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40여 곳의 지역 1차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2단계 목표로 40여 곳과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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