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 교수)은 QI파트 주관으로 지난 5월 11일 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아카데미 개소식을 연데 이어 전화예절 관련 미스터리 모니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우리 교직원들이 이미 서비스정신을 모두 가지고는 있지만 새로 개소하는 서비스아카데미를 통해 한층 더 부드럽고 친근하게 환자들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개소식에 이어 삼성에버랜드 텔레터치의 신혜련 강사가 "전화예절과 미스터리 모니터 소개"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 교직원들에게 배부된 서비스아카데미 뺏지는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사랑을 실천하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비스 개선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뺏지는 서로 손잡고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과 화합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상징하고 있다.12일에는 서비스아카데미 제 1기생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3호에서 ▲서비스마인드,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 연출, ▲신뢰감을 주는 자세,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화예절, ▲불만고객 응대, ▲MOT 등 7가지 주제로 1차 친절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차 교육은 19일 실시한다.

친절교육은 앞으로 월 2차례씩 전 교직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화 모니터링도 실시함으로서 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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